어느덧 벌써 여름 휴가와 방학이 껴있는 8월이 다가왔습니다 🎉🎉🎉 8월의 계획과 목표는 다 세우셨나요? 🏖️🏖️🏖️
혹시 아직이시라면 인트로부터 신나는 민수의 I like me라는 노래를 들으며, 내가 좋아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짜 나✨를 찾아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이번 8월을 알차게 채워보는건 어떨까요? 💪😉👍
문화예술 접근하기🔍
안녕하세요. 문화예술 접근하기 코너를 담당하는 고양이의행운수염🐱입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 저는 스페이스 미라주의 전시<인터미션 시간은 37.5년입니다>에 주목해 보았습니다.
이번 주는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전시 공간 스페이스 미라주에서 진행 중인 <인터미션 시간은 37.5년입니다>를 소개드립니다. 이 전시는 이성애적/선형적 시간에서 탈구된 퀴어한 시간들이 상연되는 비유적 의미로서 일종의 연극 무대로 설정되어 있는데요. 이지은, 조랭, 조형윤 작가가 만들어 낸 이 무대는 과거-현재-미래의 시간들이 동시에 존재하고, 중첩되고, 가능성으로 남아 있는 퀴어한 시간의 감각을 들추어 내고자 했다고 합니다. 사운드, 설치, 인형 등이 인상적인 이 '무대'에 방문해 보세요.
독자님들은 맑눈광, 일명 '맑은 눈의 광인' 쿵야를 아시나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맑눈광 🧄쿵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넷마블의 '쿵야 레스토랑즈'는 출시된 지 21년 차인 게임 캐릭터인데요, 이렇게 오래된 캐릭터가 요새 인기입니다.
쿵야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요? 쿵야 IP는 2003년 넷마블 게임 야채 부락리에서 첫 등장했습니다. 2006년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되기도 했지만 이 IP를 활용한 게임이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000년대에 쿵야를 접했던 젊은 세대에겐 추억의 IP라는 인상이 짙게 남게 되었죠.(출처) 이 쿵야의 부활에는 MZ세대의 추억과 공감을 함께 자극하는 전략이 먹혀들었습니다. 넷마블의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는 지난해 4월 쿵야 IP를 활용해 새 콘텐츠 브랜드인 쿵야 레스토랑즈를 새로 선보였고, 주방장 캐릭터인 ‘양파 쿵야’가 불의의 사고로 냉장고에 갇혔다가 깨어나 레스토랑을 재건한다는 이야기로 부활의 명분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양파 쿵야가 무성의한 말투로 직장 생활의 고단함을 토로하는 모습은 mz세대들의 공감을 얻고 인터넷 밈으로 퍼져나가 더욱 인기를 얻게 되었답니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