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화예술 접근하기 코너를 담당하는 고양이의행운수염🐱입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 저는 공간 <YPC SPACE>에 주목해 보았습니다.
이번 주는 서울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YPC SPACE공간을 소개드립니다. 이곳은 옐로우 펜 클럽이 운영하는 프로그램 및 전시를 위한 공간입니다. 옐로우 펜 클럽은 이곳을 2015년부터 함께 전시를 보고, 이야기하고, 글을 쓰고, 공유했던 활동을 확장하여 미술과 그 주변의 것에 대해 배우고, 대화하고, 관찰하고, 나아가 만들고 제시하는 장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옐로우 펜 클럽의 멤버 및 초청 강사와 더불어 진행하는 워크숍 및 강좌를 통해 전개한 생각과 대화가 전시장으로 흘러나오거나 전시를 통해 실천적인 지식을 공유하는 유기적인 운영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도 연구방법론 강의나 환경미학 세미나 등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찍어온 사진에는 얼마 전에 진행되었던 《Melty Cutie Syndrome》의 전경이 함께 담겨 있는데요. 이 전시 또한 YPC SPACE의 프로그램 ‘귀여움 연구 모임’에서 이어진 것이었다고 합니다. 공간의 전시 외에도 워크숍,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팔로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