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문장은 2017년에 개봉한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이라는 영화에서 선정했습니다. 맘에 드는 말이 많아 어떤 말을 소개할지 고민이 많았던 오늘의 영화는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까칠한 성격의 ‘해리엇’은 자신의 사망기사를 위해 사망기사 전문기자인 ‘앤’을 고용해, 완벽한 사망기사의 필수요소인 ‘☝고인은 동료들의 칭찬을 받아야 하고, ✌가족의 사랑을 받아야 하며, 👌누군가에게 우연히 영향을 끼쳐야 하고, 🖖자신만의 와일드 카드가 있어야 한다’는 4가지 요소를 채워나가며 인생을 다시 써내려가는 이야기입니다.
어느 누구나 실수를 하면 움츠러들고 작아지기 마련인데요 😥😥😥 오늘의 실수를 통해 나는 더 성장한다고 실수를 대하는 마음가짐을 바꿔보는건 어떨까요? 💪
문화예술 접근하기🔍
안녕하세요. 문화예술 접근하기 코너를 담당하는 고양이의행운수염🐱입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 저는전시 <𝑷𝒐𝒖𝒏𝒅𝒊𝒏𝒈 𝑯𝒆𝒂𝒓𝒕>에 주목해 보았습니다.
이번 주는 성북구의 TINC(디스이즈낫어처치)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시 <𝑷𝒐𝒖𝒏𝒅𝒊𝒏𝒈 𝑯𝒆𝒂𝒓𝒕>을 소개드립니다. 이번 전시는 윤지희 기획자에 의해 참여작가 4명(비고, 안재영, 오채현, 이나연)의 작품들이 전시된다고 합니다. 작가들은 보이지 않는 개인의 주체성을 스스로 익숙하거나 인식 가능한 영역에서 성찰하고 감각하는 작업을 공개하였는데요. 윤지희 기획자는 서문에서 "선명한 감각을 느끼는 관객의 주체성은 당신 스스로에 달려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구)명성교회의 흔적이 남아 있는 특이한 전시 공간에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망붕이는 여느 토끼 캐릭터와는 다른 독특한 특징이 있는데요, 바로 귀가 엄청 크고 쳐져 있다는 것입니다. 망붕이는 왜 이렇게 귀가 크고 쳐져 있을까요?
망붕이는 망상리에 사는 망상토끼인데요. 망붕이는 드라마와 상황극에 몰입하기를 좋아하며 친근한 성격을 지녔지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고 때론 과격하게 표현하는 캐릭터입니다. 그래서 큰 귀로 듣고 싶은 대로 듣거나 잘못 알아듣고 혼자만의 오해와 망상에 빠지는 것이 특기라고 해요.(출처)그리고 망붕이의 옆에 항상 같이 있는 작은 토끼 아붕이는 똑 부러진 성격으로 망붕이와 함께 살고 있답니다. 이처럼 단순히 귀엽게만 캐릭터 이모티콘을 그려내는 것이 아닌, 각 캐릭터마다 컨셉과 세계관을 부여하면 보는 이로 하여금 더 재밌고 몰입할 수 있게 되는데요. 이모티콘에 도전하는 독자님들도 캐릭터를 그리기 전, 어떤 컨셉을 주고 다른 캐릭터들과 어떤 차별화를 줄지 한 번 고민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망상토끼에 대해 더 알아보기
동시대 화가이자 벗이었던 박수근, 이중섭이 작품 초기 서양화를 받아들이며 시도했던 다양한 조형적 실험들을 새롭게 조명해보고자 한다. 아울러 일제강점기와 해방, 6.25전쟁 등 격동과 변화의 근현대사 속에서 그들이 공유했던 시대적 감성과 화풍 그리고 예술적 동지로서의 교류 관계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