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성북예술창작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시 <종이로 만든 거울: 시간조각모음>을 소개드립니다. 이번 전시는 참여작가 총 10팀(구나, 김옥정, 다이애나밴드, 문서진, 박소현, 박아람, 박윤지, 변상환, 신민, 신승백, 김용훈)의 작품 50여 점이 소개되었는데요. 이번 기획전은 종이처럼 얇고 가벼운 재료를 사용하거나 시간의 움직임에 따라 유연한 조각의 형태가 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눈으로 듣거나, 손으로 보고, 귀로 만지게 하는 작품들이 몸과 시/공간을 공감각적 방식으로 사용해 보기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1층부터 3층 옥상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빼곡하고, 전시 일정이 아직 넉넉히 남아 있으니 놓치지 않고 방문해 보세요.
전시 정보 - 전시 제목: <종이로 만든 거울: 시간조각모음>
- 전시 기간: 2023.5.9.-7.15.
- 관람 시간: 10:00-18:00 화-토 (매주 월, 일, 공휴일 휴관 / 토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휴관)
- 위치: 성북예술창작터 (서울시 성북구 성북로23)
- 입장료: 무료
- 문의: 02-2038-99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