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엿보기’ 콘텐츠에 대해 잠시 소개를 드리면요, 본인의 사업을 준비하거나 운영하시면서 고객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유추해 본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그 마음 저도 잘~ 알기에! 준비한 콘텐츠에요. 언젠가 한 번쯤 궁금하셨을 그 생각들.‘생각 엿보기’를 통해 앞으로 하나씩 나눠 볼 예정이니 많은 애정 부탁드립니다. 시작할게요!
스타벅스의 모든 메뉴는 선불입니다 🥤🥤
- 계산에 숨겨진 생각 엿보기 -
무더운 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지친 몸과 마음…
마치 사막 속에 오아시스를 발견한 것처럼 홀리듯 들어간 사람들에게, 스타벅스의 아이스커피 한잔은 단순한 음료 이상의 의미일 것입니다. 반면에 목이 마른 것도 아닌, 신경 쓸 일 많은 날에는 당연하게도 스타벅스가 있던 말던 그냥 지나쳐 갈거구요.
이렇게 사람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상황일수록 같은 물건에 대해 평소보다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획득했을 때 더 높은 만족감을 느끼는 경향이 있는데요. 경제학에서는‘효용’이라는 단어를 통해서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효용이란 물건을 소비하는데서 얻어지는 만족감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재화를 처음 사용하거나 획득했을 때의 효용이 가장 높다고 알려졌지요. 고객에게 값을 먼저 받는 선불 역시, 기대가 가장 높은 순간의 고객에게 미리 값을 지불받음으로, 고객이 적절한 가치를 지불했다고 느끼게 하고, 결국 고객에게 더 큰 만족감을 주게 되는 요소가 될 수 있었던 것이죠.
단순히 값을 먼저 지불한 것만가지고도, 한 사람이 같은 물건에 느끼는 가치와 만족감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판매하려는 물건의 품질을 향상하지 않고도, 고객의 만족감을 올리는 방법이 있다는 점이 흥미로운, 오늘의 ‘생각 엿보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문화예술 접근하기 코너를 담당하는 고양이의행운수염🐱입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 저는 챔버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시에 주목해 보았습니다.
이번 주는 성북구에 위치한 공간 챔버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시<사가 이용 안내 : 빌려드립니다>를 소개드립니다. 이번 전시에서 장한이 작가는 일상의 관계로부터 발생하는 감정들을 분류하고 재해석한 뒤 이를 기호로서 시각화합니다. 그래서 어떤 작업은 다채로운 형상들이 화면 위를 반복해 부유하는 그림 일기장 같고, 여느 때에는 글과 그림이 한데 병치된 시화첩의 형식을 구사하며, 벽장문을 장치 삼아 그 너머의 내면을 관찰하기도 하는데요. 이처럼 작업이 동일한 뿌리에서 출발하되 도서관에 분류되어 꽂힌 여러 가지 서적들처럼 서로 다른 줄기로 표현되었다고 합니다. 이 전시는 챔버를 장한이의 책장으로 상정한 뒤, 도서 분류 기호에 따라 공간을 구성하듯 작업을 갈래짓고, 또 응집하여 작업의 현주소를 엿보도록 하는 점이 특히 재미있는데요. 서지 정보가 적힌 종이를 들고 책을 열람하듯, 안내 수첩 속 기록과 맞닿은 감각을 찾아가며 그의 수행적 관점을 잠시 빌려보고 싶으신 분은 이 전시에 방문해 보세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포코리프렌즈의 LOVE LOVE BAKERY 팝업스토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주는 오브젝트 서교점에서 진행되고 있는 🍪🎂포코리프렌즈의 LOVE LOVE BAKERY🍰🍩팝업스토어에 방문하였습니다! 베이커리 콘셉트로 진행되고 있었으며, 포코리프렌즈의 이슬로 작가님의 따뜻한 그림체와 색감으로 공간이 이루어져 정말 달달하고 따뜻한 봄이 온 것 같은 느낌의 팝업스토어였습니다!
입구에는 🥞베이커리 콘셉트의 포토존🥞이 있었으며, 옆 공간에는 포코리프렌즈의 캐릭터 설명이 적혀있는 공간🐰과 포코리프렌즈 캐릭터들과 함께 거울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포토존을 지나 팝업 공간에서는 포코리프렌즈의 스티커, 엽서, 포스터, 키링 등 다양한 굿즈들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LOVE LOVE BAKERY 팝업스토어는 4월 7일까지 진행되니 이른 봄🌷을 맞이하고 싶으신 독자님들은 직접 방문해 보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