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화예술 접근하기 코너를 담당하는 고양이의행운수염🐱입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 저는 청년창업실험공간 공업사에서 진행 중인 전시 <조악하지만 유용한 것들>에 주목해 보았습니다.
이번 주는 공업사에서 진행 중인 재미있고 기이한 사진 전시 <조악하지만 유용한 것들>을 소개드립니다. 두 작가가 도시를 누비며 발견한 ‘조악하지만 유용한 것들’을 모아둔 이 아카이브 전시는, 미적인 요소보다 행위적 관점에서 그것들이 기록되어야 하는 이유를 더 명확히 하고자 했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익명의 누군가가 만든 '기이하고 유용한 것들'을 들여다보며 느껴지는 복합적인 감정들을 다양한 이들과 공유하면서 질문합니다. 익명의 누군가가 만든 기이한 인상의 물건들을 살펴보고 싶으신 분들은 전시 기간 중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