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화예술 접근하기 코너를 담당하는 고양이의행운수염🐱입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 저는 새공간에서 진행되었던 전시에 주목해 보았습니다.
이번 주는 성북구에 위치한 새공간에서 진행되었던 전시 <가슴을 파고드는 공>을 소개드립니다. 변상환 작가는 주택 옥상이 모두 초록으로 칠해져 있는 한국의 특수한 풍경에서 작업의 구조를 재정립하여 오감도 시리즈를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색약 테스트에 쓰이는 색신부의 형식을 차용하여 작은 원들이 무수히 모인 그림 안에 숫자가 보이는지 아닌지를 묻는 것처럼, 작가는 관객들에게 '옥상의 초록이 보이시나요'하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작가들의 개인전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작은 전시 공간이 궁금하신 분들은 새공간에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님, 밈(meme)이 무엇인지 알고 계시나요?🤔 또는 요즘 유행하는 밈이 무엇인지 알고 계시나요?🤔
'밈'은 쉽게 말해서 인터넷에서 트렌드로 떠오른 이미지나 짤방, 짧은 글 등을 가리키는데요. 길이음의 뉴스레터 제목도 대부분 밈을 활용하여 짓곤 하죠!
우리는 밈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하고, 일상 속에서 더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도 하는데요. 그런 '밈'들이 요즘은 이모티콘화 되어 채팅방에서도 나눌 수 있다는 사실!🌟 이모티콘의 분야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요즘 청소광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브라이언, 너 T야? MBTI 연애 스케치 코미디 유튜버 띱(Deep), 인강 강사야 개그맨이야 배우야? 유튜버 문상훈, 여행을 주 컨텐츠로 하는 종합 유튜버곽튜브, 다양한 부캐로 공감대를 끌어올리는 사내뷰공업 등 모두 다양한 밈 제조자들인데요! 이런 핫한 밈들도 이모티콘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님, 여기서 몇 개의 유행어와 밈을 알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