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여러분은 약케팅을 해보셨나요? 약케팅은 약과와 티켓팅을 합친 말로, 유명 약과집의 약과를 구매하기 위해 인기 아이돌 콘서트 티켓팅처럼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는 뜻을 담고 있는 신조어인데요, 오늘은 이러한 약켓팅을 하게 된 배경인 할매니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도에 첫 등장한 할매니얼은 아직까지 우리의 소비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할머니의 사투리인 '할매'와 밀레니얼 세대의 '밀레니얼'을 합성한 용어인 할매니얼은, 주로 할머니들이 먹고 입는 음식과 패션 취향을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의미합니다.
약켓팅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낼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던 약과와 흑임자·인절미 등을 활용한 식품들과
시골과 바캉스의 합성어로 시골에서 즐기는 바캉스를 의미하는 촌캉스 까지 할머니들이 선호하는 옛날 음식이나 옷을 재연출하고 문화의 매력을 재발견해 즐기는 과정에서 패션👗,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매니얼의 영향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과거의 것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기성세대에게는 과거의 추억을 💾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 하며 다양한 세대를 연결해주는 트렌드인 할매니얼! 오늘 하루는 일상 속에 파고들어 있는 할매니얼을 찾아보는건 어떨까요?🔎🔎🔎
문화예술 접근하기🔍
안녕하세요. 문화예술 접근하기 코너를 담당하는 고양이의행운수염🐱입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 저는TINC(This is Not a Church)에서 진행 중인 전시 <예술적 생활: H군에게>에 주목해 보았습니다.
이번 주는 성북구에 위치한 TINC에서 진행 중인 전시 <예술적 생활: H군에게>를 소개드립니다. 이번 전시는 대안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대안공간이란 용어는 통상적으로 화이트큐브가 아닌 전시 공간의 개념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예술을 실험하고 유통하는 통로의 기능을 가진다고 여겨지는데 최근에는 헤테로토피아적 가능성의 공간으로 읽히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러한 대안공간을 낡은 지도로써 다루고 있기도 한데요. 전시가 이루어지는 공간인 TINC 또한 이전에 명성교회였던 공간입니다. 이들은 이번 전시로 '공간'이라는 좁은 구멍에서 시작하여 장소성, 나아가 예술의 의미를 되묻고 있다고 하는데요. 장소성과 공간에 대한 다양한 생각이 궁금하신 분들이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글에서 원하는 이모티콘 2가지를 조합하여 새로운 이모티콘을 만드는 구글 이모지 키친 기능이 생긴 걸 아시나요?
구글에 'emoji kitchen'을 검색한 뒤, 자신이 원하는 이모티콘 2가지를 클릭하면 새로운 이모티콘이 탄생하게 되는데요! [표정+표정]뿐만 아니라 [표정+사물], [표정+동물]로 하여도 새로운 이모티콘이 만들어진답니다.
합성이 완료된 이모티콘은 꾹 눌러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터치하여 클립보드에 복사를 할 수 있어 친구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어요.😋 저도 제가 좋아하는 이모티콘 2가지를 합성해 보았는데요! 정말 귀엽네요. 생각지도 못한 엉뚱하고 참신한 이모티콘이 나오기도 하니, 독자님들도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나만의 이모티콘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