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이 클 때는 다양해야 살아남습니다. 안정적일 때는 작년 3월에 했던 거, 올해 3월에 그대로 하면 돼요. 올해 계획은 작년의 연장선이니까요. 팬데믹, 패권주의, 인플레이션 시기엔 안됩니다. 소비자가 분화되면 사려깊은 풍요가 요구돼요. 그 솔루션은 다양성에서 옵니다."
관계의 돌봄
"‘서로가 소중한 손님’이라는 태도가 몸에 배야 합니다. SF영화 보면 중간 기착지에 가면 온갖 생명체가 오가잖아요. 항구에 가면 다양한 복식이 보이는 게 좋아요. 회사도 항구처럼 ‘잠시 같이 있는 환승장’이 될 거예요."
건강한 긴장
"상대는 언제든 떠날 수 있고, 어디서든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인식이 중요해요.(중략) 모든 게 체인 리액션이에요. 진심을 다하고 성과를 존중하면 같이 갈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