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김만의 HOKA 마케팅 본부장 "풀뿌리마케팅이 바로 브랜드 마케팅의 전부"
*해당 브랜드는 청년공간 길이음과 관련이 없으며 구매는 개인의 자유에 맡깁니다.
디자인 꿀단지
안녕하세요! 「디자인 꿀단지」를 전달하는 에디터 곰곰🐻입니다!
여러분은 금융 앱 하면 어떤 느낌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예전에는 복잡한 표와 수많은 버튼이 가득한 화면이
당연하게 여겨졌죠. 하지만 토스가 등장하면서 그 공식이 깨졌습니다. 토스는 왜 유독 깔끔하고 신뢰가 갈까요? 답은 의외로 간단한 곳에 있었습니다. 바로 ‘불필요한 색을 과감하게 덜어냈느냐’는 점입니다!
오늘은 토스가 색상의 절제로 어떻게 우리를 사로잡았는지 파헤쳐 볼게요!
🍯 오늘의 디자인 꿀단지: 토스(Toss)
출저 - 토스 브랜드리소스
토스가 처음 등장했을 때, 우리를 가장 놀라게 했던 건 간편한 송금 시스템이었죠. 하지만 그 편리한 기능 뒤에는 사용자의 뇌를 편안하게 만드는 색상의 절제가 숨어 있었습니다.
🐝색상의 과감한 절제
출저 - 토스 브랜드리소스
브랜드를 디자인하다 보면 더 많은 정보를 강조하고 싶은 마음에 나도 모르게 여러 색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벤트는 빨강, 공지사항은 노랑, 로고는 초록... 이렇게 색을 하나둘 쓰다 보면 결국 시선은 분산되고 시각적 소음만 커지게 되죠. 토스는 바로 이 지점에서 색상을 과감하게 덜어내 문제를 해결했어요. 불필요한 색을 제거해사용자의 시선을 정리하고 본질에 집중하게 만듭니다. 그야말로 색상 절제의 좋은 교과서를 보여준 셈이죠!
🐾 곰곰이 직접 분석해 봤습니다!
그렇다면 토스는 단순히 색을 비우기만 한 걸까요? 색 대신 전략으로 채운 두가지 포인트를 알아봅시다!
출저 - 토스 feed
✅ POINT 01 신뢰는 파란색에서 온다
금융 서비스에서 파란색은 신뢰를 상징합니다. 토스는 파란색 하나에만 모든 에너지를 집중해요. 불필요한 색을 걷어내고 딱 필요한 곳에만 컬러를 사용하는 전략 덕분에 사용자는 본능적으로 "여긴 군더더기 없이 참 명쾌하다!"라는 강한 신뢰를 느끼게 됩니다.
어지러운 왼쪽과 시선이 머물 자리를 명확하게 설계한 오른쪽 화면을 비교해 보세요 👀
출저 - 토스 feed
✅ POINT 02시선이 머물 자리를 설계하는 힘
디자인에서 중요한 건 '무엇을 먼저 보게 할 것인가'입니다. 토스는 정보의 우선순위를 정하는데 역량을 집중했어요. 사용자가 지금 당장 눌러야 할 버튼에는 파란색을 쓰고 부가적인 설명에는 연한 회색을 써서 자연스러운 시각적 질서를 만들었습니다. 색을 절제했기에 오히려 어디를 봐야 할지가 더 선명해지는 효과를 거둔 거예요.
💡 곰곰 꿀팁 -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색상 다이어트 방법
스타벅스의 초록색이 유독 선명해 보이는 비결? 70%의 무채색이 뒤에서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기 때문☕
출저 - 연합뉴스
✅70:25:5 법칙
디자이너들이 강조하는 색상 비중 법칙이에요. 이 숫자만 기억해도 디자인이 2배는 더 세련돼 보일 거예요.
1. 배경(70%) - 눈이 편안한 숨구멍 만들기
전체의 70%를 화이트나 연회색으로 과감하게 비워주세요.
여백이 있어야 핵심 메시지가 돋보이고 보는 사람도 정보를 훨씬 편하게 받아들여요.
2. 보조(25%) - 무채색으로 디자인 뼈대 세우기
무채색 계열로 질서를 잡는 25%의 구간이 브랜드의 전문성을 결정합니다.
배경과 조화를 이루며 안정감을 잡아줄 수 있는 핵심 포인트!
3. 포인트(5%) - 브랜드 컬러 딱 하나만 강조하기
5%만 써도 시선은 이미 그곳에 꽂힙니다.
작지만 강력한 이 한 방이 고객의 클릭을 부르는 가장 세련된 나침반이 될 거예요.
오늘 제가 준비한 꿀단지는 여기까지예요!
잘 되는 브랜드일수록 본질만 남기고 나머지는 과감히 덜어내는 전략을 취합니다.
여러분의 브랜드 색깔은 지금 몇 개인가요? 만약 너무 복잡하다면, 가장 중요한 색 하나만 남기고